피식대학, 벌써 16만명 이탈…구독자 300만명선 붕괴 조짐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피식대학, 벌써 16만명 이탈…구독자 300만명선 붕괴 조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4-05-24 04:01

본문

뉴스 기사
[서울=뉴시스]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사진=유튜브채널 피식대학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사진=유튜브채널 피식대학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가 대폭 감소했다.

23일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302만명이다. 10일 318만명에서 16만 명이 줄었다. 지난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 업로드 후 급속도로 구독자가 감소한 것이다.

해당 영상 속 ‘피식대학’ 멤버들이용주·정재형·김민수은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등의 지역 비하성 발언을 이어갔다. 심지어 음식점에선 가게 주인이 앞에 있음에도 “젤리가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며 해당 지역과 가게를 비방했다.

논란이 계속됐지만, 피식대학은 한참을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지난 18일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문이 늦은 이유에 대해선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피식대학의 논란은 지역 비하뿐만이 아니다. 피식대학 속 코너인 ‘피식쇼’ 장원영 편도 논란이 됐다. ‘피식쇼’ 장원영 편의 썸네일이 성적인 의미의 비속어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PSIK SHOW’ 라는 문구에서 S, I, O가 가려져 ‘FXXK she’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동안 피식대학은 장원영을 제외한 다른 96개 피식쇼 영상에서 게스트와 MC들의 얼굴을 나란히 배치했다. 이와 관련해 로고가 출연진의 얼굴 일부를 가리는 상황에도 예외는 없었다.

파문이 거세지자, 피식대학은 해당 영상의 댓글로 “기존 썸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두 번의 사과문 게시에도 ‘피식대학’의 구독자는 계속 감소 중이다. 23일 유튜브 가이드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서 피식대학의 순위가 1위에서 31위로 하락했다. 주간 조회수도 지난주 3,073만 회에서 이번 주 2,294만 회로 급감했다. 일각에서는 구독자 300만 명 선도 금방 붕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지역비하 #구독자 #피식대학 #장원영성희롱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캠핑카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 둘 관계 알고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女 변사체, 옷차림이..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한 톱스타 돌싱남 배우 "재혼은.."
지인 집에서 술 마시다 사망한 가수 박보람, 부검 결과 사인은..
유명 女배우, 영화제에서 드레스 걷어 올린 이유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09
어제
2,808
최대
3,216
전체
568,8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