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방통위, KBS 신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8-29 13:34

본문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20230623사진유대길 기자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송통신위원회. 2023.06.23[사진=유대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오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처분 효력 집행정지 사건을 인용한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에 대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을 이유로 기피신청 했다고 밝혔다.

KBS 현직이사조숙현 등 5명들이 대통령과 방통위의 KBS이사 임명·추천 처분 효력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이는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에 배당됐다.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는 지난 26일 현 방문진 이사들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방통위는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에 대해 "방문진 이사 집행정지 사건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함에도 인용 결정을 했다"면서 "본 사건에서도 그와 같은 예단을 가지고 판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면서 기피신청 이유를 밝혔다.


아주경제=박진영 기자 sunlight@ajunews.com

★관련기사

김장겸 "이재명·배현진 테러, 국회서도 벌어질 수 있어"…민주노총 시위 비판

[기자의 눈] 과학기술 실종된 과방위, 민생 법안부터 챙겨야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법원 제동걸린 방문진 이사 임명 外


★추천기사

10호 태풍 산산, 日열도 따라 종단 예상…"지금껏 경험 못한 폭풍우"

공사 지연에 사업 무산 위기 암초... AI 수요 높은 데이터센터, 건설사 고민도 커진다

초강력 태풍 산산 일본 접근...특별경보에 도요타 가동 중단

SW업계, 클라우드 업고 하반기도 고속성장 노린다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 美서 사기결혼?...JTBC "사실 관계 파악 중"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675
어제
2,808
최대
3,216
전체
568,8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