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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적자 마침표…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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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4-0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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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작 5종 출시 선택과 집중 전략 통해 경쟁력 강화 목표"

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이 7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과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끊어냈다. 넷마블은 올해 신작 출시를 통해 흑자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흑자로 전환된 영업이익은 신작 출시와 업데이트 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넷마블, 적자 마침표…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성공

연간 실적에서는 매출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하며 일부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폭 반등했다.

넷마블측은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에는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를 차지하는 등 국가별로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비용 효율화 노력도 두드러졌다. 작년 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하며 6472억원을 기록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0.8%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1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4분기에는 신작 부재로 인해 전분기 대비 1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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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영업비용과 관련해 "지급수수료는 대부분 앱 마켓 수수료라 통제에 한계가 있지만, 인건비는 올해 말까지 많이 증가하지 않을 것 같다"며 "광고비는 올해 신작이 많아 줄이긴 어렵고, 비중 자체를 늘리지 않는 선에서 관리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총 5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 이후 신작 계획과 관련해 권영식 대표는 "올해 말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은 존재한다"며 "이를 포함해 PC,모바일,콘솔 크로스 플랫폼 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고, 순수 콘솔 타이틀 1종도 개발 중"이라고 했다.

구체적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3월 오픈 베타 테스트OBT 진행 후 4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며 "2분기 초부터 2분기 말까지 월별로 신작을 출시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2024년은 기대작 출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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