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뉴욕 패션 위크서 웨어러블 의상 공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어도비, 뉴욕 패션 위크서 웨어러블 의상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4-02-13 09:15

본문

뉴스 기사
- 전자 장치 통해 순식간에 디자인 변경
- 어도비 프림로즈 기술 활용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어도비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 손잡고, 2024 F/W 뉴욕 패션 위크 쇼에서 웨어러블 의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도비가 첨단 소재를 연구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림로즈 기술로 제작된 어도비 x 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코완의 F/W 콜렉션 메인 룩으로 공개됐다. ‘꽃잎’ 모양으로 레이저 커팅된 폴리머 분산형 액정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은 전자 장치를 통해 순식간에 코완의 상징적인 별 모양 패턴으로 바뀌며 드레스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또한 각 꽃잎 아래에는 연성 인쇄 회로 기판이 깔려 있어, 꽃잎 색상을 회색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번갈아 가며 바꿀 수 있다.

어도비, 뉴욕 패션 위크서 웨어러블 의상 공개
크리스찬 코완은 “항상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프로젝트 프림로즈 기술의 가능성을 본 순간부터 2024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어도비와 협력하며 패션과 기술의 접점을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프로젝트 프림로즈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의 의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끌렸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기술을 사용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원단과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법을 최초로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2023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어도비 프림로즈 드레스는 원단을 예술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코완과의 협업은 MAX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콘셉트에서 웨어러블 제품으로 진척됐다.

개빈 밀러 어도비 리서치 총괄은 “크리스찬 코완과의 협업은 디자이너가 더 큰 꿈을 꾸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의상을 구상하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어도비 제품군이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을 개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프림로즈를 통해 정적인 의상도 예술과 기술의 역동적인 표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프림로즈 기술로 구동되는 어도비 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도비의 지속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한동훈·나얼·유인촌도 관람?…이승만 다큐 건국전쟁이 뭐길래
☞ 美 뉴욕 지하철서 총격 사건…1명 사망 5명 부상
☞ 딸 친구 성폭행하고 딸까지 손 뻗친 비정한 父 [그해 오늘]
☞ 서울 강남 아파트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 무면허 음주운전에 경찰차까지 쿵…잡고 보니 불법체류자였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임유경 yklim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85
어제
1,304
최대
2,563
전체
538,9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