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I 가짜뉴스 막아라…선거 앞두고 대응책 한미 공조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단독] AI 가짜뉴스 막아라…선거 앞두고 대응책 한미 공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3-04 20:5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총선을 앞두고 국가안보실이 최근 미국 백악관과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유튜브 같은 외국 플랫폼을 통해 가짜뉴스가 퍼지면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공조에 나선 겁니다.

윤나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구글, 메타, 틱톡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의 선거 악용을 막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허위 콘텐츠를 사전에 탐지·해결·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회의 이후 지난달 말 우리 국가안보실이 미 백악관과 가짜뉴스 대응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인공지능의 선거 악용 예방 협약을 우리나라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미 NSC가 빅테크 기업에 양국 간 논의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에 대한 우려와 대응을 강조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중앙통합방위회의, 1월31일 : 중요한 정치일정이 있는 해에는 북한이 늘 사회교란과 심리전 그리고 도발을 감행해왔습니다. 올해도 가짜뉴스, 사이버 공격, 후방 교란 등 선거 개입을 위한 여러 도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임박해 가짜 뉴스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유포되면 국내 포털은 임시 차단 조치를 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미국 플랫폼은 미국 본사 보고 뒤 조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두 나라 정부 간 협의를 통해 대응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대통령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가짜뉴스 의심 게시물에 라벨을 붙이거나 특정 지역에서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미국에서 하고 있는데, 이런 조치들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방안도 대통령실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최준식, 영상편집 : 박춘배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인/기/기/사

◆ [단독] 기자인 줄도 모르고 "하세요"…들통나자 돌변

◆ "어떻게 얻은 쌍둥인데"…시신들 앞 대성통곡한 엄마

◆ 노 전 대통령 사위와 나란히…"국힘은 썩은 물 공천"

◆ 전임의들마저 짐 쌌다…젊은 의사들은 침묵으로 반발

◆ 답답한 사장님 "생각을 해 보세요"…한계 다다른 이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3
어제
1,283
최대
2,563
전체
395,8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