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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카카오 카카오톡 확 바뀐다…UI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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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28 15:58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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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주력 서비스 개편 中
- 네이버, 검색어 성격따라…여행 코스 물으면 이미지 강조
- 연말정산 방법 질문엔 텍스트 중심 콘텐츠 보여줘
- 카카오, 방 안 들어가고 대화 구경하는 오픈채팅 라이트 준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가 검색하는 콘텐츠 성격에 따라 검색 결과를 다른 구조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검색 서비스를 바꾼다. 카카오035720도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오픈채팅으로 바꿔 이용자들에게 순차 적용하기 시작했다. 국내 양대 인터넷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주력 서비스 개편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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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검색 UX·UI사용자 경험·환경 개편 작업을 준비 중이다. ‘파리여행 코스’처럼 다수의 장소를 추천하는 콘텐츠에선 복수 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구조를, ‘연말정산 하는 법’ ‘청년 도약 계좌 가입 조건’ 같은 텍스트 정보 탐색이 선호되는 콘텐츠는 텍스트 미리보기로 핵심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 그중 하나다. 네이버 측은 “콘텐츠 유형별로 최적화된 포맷의 검색 결과를 제공해 검색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앱 검색 홈에서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는 검색 탭 디자인을 바꾸는 작업도 시작했다. 김재엽 네이버 검색 UI·UX 디자인 총괄 책임 리더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어서치’에 최적화된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연내 출시 예정인 서치GPT 사용성까지 고려한 결과”라고 했다. 네이버는 챗GPT에 대응해 생성 AI를 검색에 접목한 서치 GPT를 오는 7~ 8월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도 지난 16일부터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오픈채팅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순차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오픈채팅은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로, ‘친구 추가’가 필요 없다. 일반 채팅과 메시지 건수도 분리해 표시해준다. 카카오는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가볍게 대화 내용을 ‘구경’할 수 있는 ‘오픈채팅 라이트Lite’ 탭도 마련하고 있다.

1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카카오는 오픈채팅 등 카카오톡 개편 효과가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달 초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픈채팅 탭이 뷰 탭을 대체하면 직접적으로는 뷰 탭에서 발생하던 광고 매출이 2.5~ 3배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도 “오픈채팅 탭 변경에 따른 비즈보드 수익은 하반기 실적 반등 변수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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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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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verm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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