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30만원짜리 갤럭시A 이달 출시 예정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단독] 삼성 30만원짜리 갤럭시A 이달 출시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6 16:15 조회 3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체험공간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명분으로 이동통신 3사의 경쟁 활성화와 저가 스마트폰 출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3월 중 출고가격 30만원짜리를 포함해 중저가 갤럭시에이A 시리즈 스마트폰 2종을 내놓는다. 그동안 출시된 갤럭시에이 시리즈 가격 가운데 출고가가 가장 낮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에이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브랜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관계자는 6일 한겨레와 만나 “삼성전자가 30만원짜리를 포함해 중저가 갤럭시에이 스마트폰 2종을 3월 중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전파인증 시험까지 마친 상태”라며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지난해 2종 내놓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내놓을 예정이던 2종을 3월 중에 내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이동통신사 임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우는 마케팅 계획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갤럭시에이 시리즈 새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은 갖고 있다”며 ”다만, 국내 출시 일정과 출고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파인증 시험을 마쳤다 해도, 출시 준비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수도 있다. 갤럭시에이 시리즈 출고가는 모델명 뒤에 붙는 숫자에 따라 30만원 안팎부터 70만원선까지 넓게 책정된다. 출고가가 30만원선이면 가장 싼 가격대”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민생’을 앞세워, 간담회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요청해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고가 단말기와 고가 요금제를 앞세우는 이동통신사 마케팅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끌어올려, 급기야 단말기 유통법 폐지까지 추진하게 됐다.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유도해,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저가 요금제에 가입하면서도 단말기 교체 부담이 크지 않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친문재인계 좌장’ 홍영표 탈당…“이재명, 반대세력 제거 몰두”

한국서 ‘강제 성매매’ 필리핀 여성의 싸움…“내 이름을 깨끗하게”

윤 대통령 “의사 집단행동, 자유주의·법치주의 근간 흔들어”

국힘 공천 막판 파열음…이채익 “탈당”, 유경준·홍석준 이의신청

‘쿠팡의 눈’으로 날 검열했다, 블랙리스트에 오를까봐

[단독] 삼성 30만원짜리 ‘갤럭시A’ 이달 출시 예정

붓질하면 붉은 글씨가…독립운동 ‘비밀잉크’ 편지 첫 단어는 綱要

여성에겐 남성이 누리는 권리의 64%만 주어진다

“김신영 돌려줘” “KBS 정신 차려”…노래자랑 시청자 항의 봇물

조선은 불과 ‘30년’ 만에 망했다, 쇠말뚝 때문이 아니다

한겨레>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