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드메이트 인수…내달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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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1 15:23 조회 40 댓글 0본문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안랩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드메이트를 인수한다. 안랩은 11일 이사회에서 클라우드메이트의 지분 95.71%를 구주 매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총 348만8372주, 150여억원 규모다. 안랩은 4월 중 인수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메이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안랩은 자사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에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기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는 2018년 12월 설립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이다. 현재 대기업, e커머스, 게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MLOps머신러닝 운영 환경 구축 ▷DevOps데브옵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등 신기술이 등장하며 클라우드를 도입한 조직에서는 높은 활용성과 보안성 모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로 안랩은 고객의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활용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국내 대표 통합보안 기업인 안랩과 하나가 돼 앞으로 활용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강인 뽑은 황선홍 “두 선수만의 문제 아냐. 이제는 화합해 나아갈 때” ▶ 故이선균, 아카데미 시상식서 깜짝 등장…“타임 투 세이 굿바이” ▶ 가수 김흥국, 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 [영상] 김지훈 40억 대박난 그집…줄서서 먹는다는 핫한 이것 [부동산360] ▶ 서동주,분당차여성병원서 난자 냉동 ▶ 폭행 당한 이천수 "다치진 않았지만 많이 놀랐다" ▶ 20년 절친 김승수·양정아 핑크빛?…"친구처럼 같이 살자" ▶ 한가인, ‘외모·성격 ’판박이 남매 공개…“귀여워 미치겠다" ▶ 김준호·김지민 정말 결혼하나?…축가는 조혜련·거미·세븐 ▶ 서경덕 "옷 벗기는 사진에 딸 얼굴 합성…사람 할 짓 아냐" 분노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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