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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나갈래?"…직원 8000명 AI로 대체하겠다는 말, 진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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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3 10:08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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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서 감축


quot;누가 먼저 나갈래?quot;…직원 8000명 AI로 대체하겠다는 말, 진짜였네


IBM이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부서 감축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IBM이 과거 인공지능AI 왓슨의 실패를 재현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보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조나단 아다셰크 IBM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해당 부서에 관련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IBM은 지난해 1월 실적 발표에서 3900명의 직원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IBM은 지난해 8월, 8000개의 일자리를 AI 기술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모든 직원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T업계는 IBM의 이러한 움직임이 AI 시장에서 두 번 실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한다. IBM은 과거 AI 왓슨을 통해 전 세계 병원에서 의사를 도울 수 있는 AI를 개발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 결국 2022년 IBM은 왓슨 헬스케어 사업부를 미국의 투자회사인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에 매각하고 말았다. 당시 AI 왓슨의 실패에 대해 IT 업계에서는 “기술은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마케팅에만 신경 썼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IBM은 AI 왓슨의 실패 이후 조금씩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CNBC는 “여전히 미미하다”라고 지적했다. CNBC는 “IBM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분석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왓슨이 제퍼디 쇼에서 승리하면서 얻은 교훈을 수익화하는 데 오래 걸렸고 실제 소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라며 “우리가 저지른 실수는 세상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거대하고 획일적인 답을 추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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