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사 논란에 준신위 나섰다…"평판 리스크 해결" 권고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카카오 인사 논란에 준신위 나섰다…"평판 리스크 해결" 권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3-14 10:51

본문

뉴스 기사
준신위, 경영진 선임 관련 권고
평판 리스크 해결방안 등 주문
신규 경영진 선임 관련 첫 권고

카카오 인사 논란에 준신위 나섰다…

카카오 준법경영 감시를 위한 독립기구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경영진 선임 과정에서 평판 리스크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카카오 CTO 내정 논란과 관련해 준신위가 내놓은 첫 입장이다.

준신위는 14일 "카카오의 신규 경영진 선임 논란과 관련해 카카오에 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준신위는 △일부 경영진 선임과 관련해 발생한 평판 리스크 해결 방안 △평판 리스크 사전 예방·관리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준신위가 경영진 선임에 관해 개선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는 앞서 정 전 CTO를 본사 CTO로 내정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 전 CTO는 카카오뱅크 먹튀 사태 당사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카카오뱅크가 상장된 지 3거래일 만에 보유주식을 팔아치워 76억여원에 달하는 차익을 달성했다. 당시 정 전 CTO를 포함해 카카오페이 임원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9만1000원을 달리던 주가가 고꾸라지기 시작해 주주들의 지탄을 받았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새 리더십이 사회의 눈높이에 맞춰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10
어제
1,386
최대
2,563
전체
395,4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