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치켜세운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기대 크다"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삼성전자 치켜세운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기대 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0 06:07 조회 3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19일현지시간 전 세계 미디어 대상 Qamp;A 가져
삼성전자 HBM은 TSMC의 파운드리 같아"
중국 전용 GB200 출시 고려해 볼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엔비디아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창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엔비디아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홍창기 기자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우리는 삼성전자의 고대역메모리HBM를 조만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삼성전자의 HBM을 퀄러파잉테스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업계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 제품을 올해 상반기중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의 HBM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에 삼성전자의 HBM이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앞으로 삼성전자의 HBM을 사용할 가능성도 내비친 것이다.

황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반도체 기술을 치켜세웠다.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는 HBM D램을 사용해 훨씬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그는 "HBM 기술은 간단하지 않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너무 겸손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HBM 기술이 없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상상할 수 없다"면서 "이는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가 없는 대만의 TSMC를 말하는 것과 같다"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전 세계 HBM 수요가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올해는 30%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CEO는 중국시장에 대한 언급도 했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인 호퍼Hopper 아키텍처의 후속기술 블랙웰Blackwell 2개에 TSMC의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된 차세대 AI칩 GB200의 중국 출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생각해 볼 것 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우리는 어제 GB200를 출시했다"면서 "중국을 위한 GB200를 고려해 볼 것"이다고 전했다.

국제 정세와 관계없이 엔비디아가 지속적인 서플라이 체인을 유지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부품 상당수가 중국산이고 그 중국산 부품을 대만의 TSMC를 거쳐 이곳으로 온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서플라이체인 유지는 복잡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 사진=홍창기 기자
젠슨 황 CEO. 사진=홍창기 기자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가수 인순이의 파격 고백 "4세 연하 남편, 관람차 안에서..."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차안서 살해된 30대 여성, 범인은 386 출신의..." 그날의 비극
이봉주, 놀라운 근황 "90도 꺾였던 고개와 굽었던 등이..."
"오사카서 성추행 당한 韓 여성을..." 日 발칵 뒤집어진 이유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