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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기료 줄여주는 고효율 가전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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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5-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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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한 행사다.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뿐 아니라 TV 포함 총 10개 품목·90개의 모델을 더 큰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삼성전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QLED TV 55인치 제품을 9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삼성전자만의 절전가전은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해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소비전력 절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추가 절약 가능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최대 20% 더 높고, 무풍 모드를 사용할 경우 MAX풍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전력이 절약된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25㎏는 에너지 효율이 1등급 기준 대비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더 높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관리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는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줘 에너지를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전력 소비량 감축 규모는 냉장고 최대 15%, 에어컨 20%, 세탁기 60%, 건조기 35%, 식기세척기 20%, 공기청정기 30%, 후드 35%, 제습기 20% 등 제품별로 상이하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최신 절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1등급 전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삼성 65인치 QLED 이상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모델 구매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년치 전기요금인 최대 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까지 갖춘 삼성 절전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해 보다 스마트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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