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익 12억원…"신작 통해 중장기적 성과 높일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가 주요 게임들의 성과 및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6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올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를개선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지속하고 있다.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MLB, KBO 리그 최고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팬 층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있다. MLB, KBO 기반의 야구게임도 신작의 추가와 함께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으며, 2025년 일본 프로야구 게임도 가세하며 상승세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장르의 신규 개발작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성공적인 국내 출시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요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의 라인업을 지속 선보인다. 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25년을 목표로 출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스타 개발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와 함께 대작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여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등 방치형 장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임 자회사를 비롯해, 영화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 인터뷰, 드라마 보물섬, 대도시의 사랑법, S LINE 등 여러 기대 작품들과 에이티즈, 드림캐쳐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월드 콘서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의 자회사들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화제의 뉴스] ▶ 치어리더 김현영, 대문자 S라인 살아있는 원피스 패션 터질 듯한 볼륨감 ▶ 지코, 전 세계가 주목한 독보적 힙합 뮤지션… 글로벌 인기 확장[스한:초점] ▶ 맹승지, 속옷만 입고 자신감 넘치는 볼륨감 자랑 터질 듯 ▶ 이정후-김하성 1안타-패배, 오타니 4타수 4안타 2홈런 승... 한일 희비 갈렸네 ▶ 로제, 핑크 미니드레스 입고 고혹 자태… 독보적 각선미 눈길 |
관련링크
- 이전글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9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24.05.10
- 다음글"북한산 정상까지 출몰" 징그러운 벌레떼…없애면 큰일 난다고? [지구, 뭐... 24.05.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