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진짜 있었다…"월요일 업무시작 때 이것 위험 실제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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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5 16:20 조회 23 댓글 0본문
월요일, 치명적 유형의 심근경색 발생 위험 높다는 연구
아일랜드 왕립 외과대학 잭 라판 교수팀은 5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영국심장혈관학회BCS 회의에서 2013~2018년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으로 입원한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전역의 환자 1만528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TEMI는 심전도에서 ST분절 신호가 높아지는 현상을 동반하는 심근경색이다. STEMI는 주요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힐 때 발생하며,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 특히 가슴 통증이 목과 턱, 어깨, 왼쪽 팔로 뻗치는 방사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환자는 식은 땀, 호흡곤란을 호소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의식을 잃는다.
증상 발현되면 2시간이 골든타임.. 막힌 혈관 뚫어야
심근경색 환자는 증상 발현 후 골든타임인 2시간 안에 관상동맥 중재술로 막힌 혈관을 뚫고 혈류를 회복시켜야 한다. 연구팀이 아일랜드 환자 7112명과 북아일랜드 환자 341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TEMI 발생률은 주말 후 근무가 시작될 때, 즉 월요일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발생률도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라판 박사는 “주 근무 시작과 STEMI 발생률 사이에 강력한 통계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월요일과 STEMI 발생률간의 통계적 상관관계만 밝혔을 뿐, 정확이 어떤 인과관계로 인해 ‘우울한 월요일’Blue Monday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라판 박사는 “원인은 복합적일 수 있지만, 이전 연구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 주기적circadian 요소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심근경색 #월요병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개그우먼-축구선수 부부 "아들 시몬이가 천국갔다" 심경고백 → 가수 김연자 인생사 "北 김정일 별장서 그가 서 있었고..." → 직장인 실수 줄이기 꿀팁, 커피 마신 후 해야 하는 행동은 → 명문대 출신 스님, 같은 종파 여성과.. 몹시 불미스러운 일 → "정유정 고등학교 때 목소리가..." 동창 댓글 진실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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