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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정, 44개 중앙부처에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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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06-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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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인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된다. 정부24, 홈택스 등 공공서비스를 통합 창구로 만들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8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주요 과제인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을 위해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이들은 4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IT조선DB

왼쪽부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이들은 4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IT조선DB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이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

정부 부처에서는 업무별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국민은 서비스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되면, 국민이 정부의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각종 공공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조회, 처리할 수 있게 개선된다.

정부24민원와 홈택스국세, 워크넷취업, 복지로복지, 나이스교육 등의 정부 사이트들이 한 번의 로그인과 표준화된 화면 구성UI/UX 등을 활용해 상호 간 유기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는 민간 플랫폼에서도 각종 공공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표준 연계방식API을 사용할 계획이다.

연말정산을 신청할 때처럼 접속량이 일시에 폭주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으로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에 관한 내용을 각 부처에 설명하고,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국세청홈택스, 고용노동부워크넷, 보건복지부복지로, 교육부나이스 등 44개 중앙부처의 민원 담당자와 정보화 담당자 100명쯤이 참석한다. 구현 방향에 대한 상호 간의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은 국민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과제인 만큼 행정안전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 TF’를 운영하여 통합창구 구현이 차질 없는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와 관련된 업무재설계BPR 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마련 중이며, 연말까지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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