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테이블 출시…"가입·등업 없이 가벼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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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2 11:07 조회 6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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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인증 등 2종류 운영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개설 
카카오 다음CIC가 다음카페 내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테이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이블은 카페 가입이나 등업등급 업그레이드와 같은 복잡한 참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테이블에 접속하기만 하면 게시글과 댓글을 읽고 쓸 수 있다. 개인 관심사나 최신 이슈·트렌드를 공유하고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는 식으로 다양한 주제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개설된 테이블은 카카오가 직접 관리해 개설자의 운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은 공개와 인증 두 종류로 운영된다. 공개테이블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증테이블은 테이블 개설자가 성별, 나이와 같은 조건을 설정하고 개설하는 공간이다. 계정 실명 인증을 거쳐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다음CIC는 향후 지역, 학교, 직업을 비롯한 인증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카카오계정으로 1개의 공개프로필과 4개의 인증프로필을 생성해 활동할 수 있다. 공개테이블은 다음카페 앱5.0.0 버전 이상과 모바일·PC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증테이블은 다음카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다음CIC는 5월 15일부터 3주간 이용자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다. 꿀팁 공유 테이블, 최신 이슈 테이블, 콘텐츠·유멍인 팬모임 테이블과 같은 다양한 테이블이 개설됐다. 이용자들은 ‘테이블에 적응하는 테이블’에서 테이블 이용 팁을 공유하거나, ‘짤로 말하는 테이블’에서 감정을 짤방으로 표현하며 서비스를 활용했다. 전지선 다음CIC 스토리사업실장은 “카페 밖 테이블에 앉아 가볍게 수다를 즐기는 것처럼 다음카페 ‘테이블’이 자유롭고 가벼운 소통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테이블이 다음카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 나이에 몸짱 돼서 뭐하겠어”...골병 막으려면 이 운동만큼은 ▶ “벌레 때문에 못 살겠어요”…지옥불 덮친 한반도, 일상을 위협한다 ▶ [단독] 삼성 고졸신화 양향자, 극비리 신당 창당 준비 ▶ “자기가 만든 지뢰밭 위로 후퇴”…우크라 대반격에 러 ‘우왕좌왕’ ▶ 5층에서 떨어진 쪽지…펴보니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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