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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증가로 이통3사 1분기 실적,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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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3-05-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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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가입자 3000명 육박
1분기 합산 영업익 1조 2000억
메타버스 등 신사업 비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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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이통3사가 5G 가입자 증가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5G 가입자가 올 3월 기준 3000만명에 육박한 것이 실적 향상을 예상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월 말 5G 가입자는 2960만502명으로 전월 대비 47만명 늘어난 수치로 기록됐다. 이 중 SK텔레콤 이용자가 1415만명47.8%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했고 KT 888만명30%, LG유플러스 635만명21.4%, 마지막으로 알뜰폰 22만명0.7% 순으로 집계됐다.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실적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통3사의 올 1분기 합산 영업익을 1조 2000억원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5G 가입자가 많은 순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실적 증가 수준도 클 것으로 관측된다.

5G와 신사업으로 인한 영향도 실적에 청신호다.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 전망은 4조3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7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G 가입자를 47%가량 점유하고 있고 계속 상승하는 추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와 당사가 진행중인 AI사업과 미디어 등 비통신사업의 성장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예측된다.

LG유플러스도 유무선 분야의 성장과 대학 전용 메타버스 유버스 사업으로 꽤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매출 전망액은 3조4909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 2673억원으로 4% 늘어난 수치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및 디도스 공격에 대한 보상책에 대한 비용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을 예정으로 보고 있으나 통신사의 보안사고로 인한 가입자 이탈은 영업이익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KT의 예상 매출액은 6조43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4996억원으로 20% 감소한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746억원의 영향의 기조효과로 예상했다. 다만 일회성 이익을 빼더라도 일부 사업경비 증가 및 경기 부진에 따른 그룹사 실적 영향으로 인해 영업익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표이사 선임 안건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5G 무선통신 시장 성장성이 아직 있고 미래 성장 요인인 신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5G 가입자는 2799만명으로 5G보급률이 57.3%를 돌파했다"며 "최근 가입자가 순증 추세를 보아 5G 무선통신이 성숙기에 진입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5G가입자보다 LTE가입자가 아직은 더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5G 서비스로 넘어오는 구조기 때문에 5G서비스는 계속해서 증가요인이 있다"며 "통신 부분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으로 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미디어까지 새로운 매출 영역에 대한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성장요인은 지속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이통사의 경영에도 걱정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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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yhjg8281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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