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제약업계 첫 메타버스 팩토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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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 활용 실제 공장과 같은 공장을 가상의 공간에 구축해 생산 현장 체험
종근당 로고 연합뉴스
종근당이 국내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중인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첫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공장을 가상의 공간에 구축해 생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산출된 데이터를 실제 생산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도 있다. 종근당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의 핵심인 클린룸 관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고 생산 환경에 대한 최적의 공정값을 AI로 분석한 뒤 양방향 제어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에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은 내년 2분기 중 메타버스 팩토리를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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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조선인 학살 인정한 日 언론…"관동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학살"[이슈시개] - 중국동포, 탈북 여성들 감금한 뒤 ○○○○ 시켰다 - "이제 피곤해" 살인 후 17년간 해외도피한 조폭, 결국 귀국 - 10대 후보생이 "탕탕탕"…日자위대 사격장서 벌어진 총격에 대원들 사상 - 바베큐 4만원 바가지 논란에…공무원 조사·과장은 명퇴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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