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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협회-메가존클라우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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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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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이스트소프트·업스테이지 등과 아람코 본사 방문
소버린AI 중동수출 본격화…연구·운용 양해각서 체결
SW협회-메가존클라우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만났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조준희 KOSA 협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나빌 알 누아임 아람코 부사장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KO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업 5개사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 소재한 아람코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천연가스 회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KOSA와 아람코가 체결한 AI 및 디지털경제 발전 협력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으로 AI 등 혁신 기술 육성과 협력 방안에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조준희 KOSA 협회장과 아람코 나빌 알 누아임 디지털·정보기술부문 수석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람코 영리더자문위원회YLAB의 아람코 전략 목표 발표, KOSA의 클라우드 기반 국내 AI·디지털 기업의 해외진출 추진전략 소개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이날 행사에 초청된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이스트소프트,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퓨처메인 등 클라우드 기반 국내 AI·디지털 6개 기업의 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KOSA와 메가존클라우드는 대한민국의 소버린-AIamp;클라우드Sovereign AI amp; Cloud 모델을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 기술 분야 핵심 기관 관계자에 제안했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소버린-AIamp;클라우드 모델을 바탕으로 AI 클라우드의 연구 및 운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협회는 현장에 참석한 관계사들과의 추가 업무협약 및 후속투자를 통한 기술 수출 또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에너지 산업을 넘어 AI와 디지털기술로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아람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 전 지역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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