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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 변경…K패키지여행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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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06-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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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5000만명을 유치하고 ‘K패키지여행’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인터파크의 콘텐츠 경쟁력과 AI 기술을 결합해 ‘K트래블’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인터파크의 사명을 변경한다고 강조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가 가진 K팝 콘서트, 전시, 순수예술 등 K콘텐츠를 유통해온 3가지 경쟁력을 합친다는 의미다. 또 트리플은 최휘영 대표가 2016년 만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 플랫폼이기도 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K콘텐츠를 접목해 패키지 여행상품을 세분화한다. 세분화된 패키지 상품은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다. 국내외 2만개쯤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은 인터파크 플랫폼에 접목된 생성 AI가 세부 설정을 돕는다.

최휘영 대표는 "많은 외국인이 코로나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K콘텐츠, K푸드와 K팝을 접한 뒤 한국에 오고 싶어 한다"며 "이들이 쉽게 한국에 여행을 올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을 세분화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의 형태를 생성 AI 기반 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제시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2028년까지 5000만명이 넘는다. 정부가 제시했던 2027년 외국 관광객 3000만명 유치보다 목표가 확대된 것이다. 이에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국제공항을 연계한 지자체별 패키지 상품도 만들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인터파크가 가진 K콘텐츠 유통 노하우가 강력하다고 생각했다"며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해 K컬처와 K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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