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vs 저커버그, 철창에서 현피?…현지 매체 "세부 사항 조율중"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머스크 vs 저커버그, 철창에서 현피?…현지 매체 "세부 사항 조율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3-06-23 08:2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SNS

테슬라와 트위터, 스페이스X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모회사인 메타META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일명 케이지 매치를 예고했다. 케이지 매치는 철창 안에 무대를 만들고 싸우는 것을 가리킨다.

22일현지시간 AP뉴스 등 외신은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현실에서 맞붙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설전을 이어가다가 최근 이같이 합의했다.

한 사용자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에게 "스레드Threads가 진짜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스레드는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출시를 예고한 SNS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전세계가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마크 저커버그의 손아귀에 지배당할 것"이라며 조롱성 댓글을 달았다. 스레드는 트위터의 라이벌이 결코 될 수 없다는 의미였다.

이후 또다른 사용자가 "마크 저커버그는 주짓수를 수련한다는데 조심하라"는 트윗을 일론 머스크에게 보내자 그는 "나는 케이지 매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본문이미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AFPBBNews=뉴스1
이같은 일론 머스크의 트윗을 본 마크 저커버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일론 머스크 트윗 내용을 캡처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위치를 보내라"고 썼다.

이후 일론 머스크는 장소로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옥타곤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나는 상대방 위에서 누르는 해머라는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격투 기술과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은 실제 UFC 경기가 열리는 장소다.
비현실적으로 보였던 대결은 22일 테크 전문매체인 더버지The Verge가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결전은 진심이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보도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더버지는 이 대결이 진심이냐고 메타에 질문했는데 메타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준 그대로"라고 답했다.

이 둘의 오프라인 대결이 실제로 성사될 지는 아직까지 의문이지만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각종 반응을 내놓고 있다. 현재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신의 파이터를 선택하세요라는 주제로 밈과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51세인 일론 머스크가 39세인 마크 저커버그에게 밀릴 것 같지만 키가 190cm에 가까운 일론 머스크가 170cm를 조금 넘는 저커버그보다 우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운동광으로 알려진 마크 저커버그는 코로나19COVID-19 기간 동안 주짓수를 수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지역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마크 저커버그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관련기사]
"예비 형수가 과거 원나잇 상대"…알려라 vs 참아라
88세 신구 "심장박동기 시술…마지막 작품될 수도"
빽가 "제주 카페하다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까지"
엄정화, 팬사인회 도중 눈물 "콘서트 너무 하고 싶어"
임현주 아나 "원피스 지퍼 열고 생방송" 고백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까지?…"결혼 마음 없으면 공개 연애 안 해"
김지민, ♥김준호 사회적 유부녀 발언에 선 긋기?…"문 열려있다"
재고 감소에 기관 러브콜 쏟아진다... 의류 OEM 룰루랄라
총 든 IS 앞 "살고 싶다" 울부짖던 30대男…호소에도 잔혹 참살[뉴스속오늘]
엘앤에프, 음극재 시장 도전장...日 미쯔비시와 JV 설립
부동산 시장, 대출로 연명치료…"빚 내서 집 사면 큰일나요"[부릿지]
"10만전자 갑니다"…유퀴즈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타이밍
[르포]"재료 썩어나가"…오염수 공포에 텅빈 횟집, 고기집 전업고민
"엄마는 쉬고, 아빠는 힘내"…성차별 논란 휩싸인 서울시 홍보 문구
유령 아기 오산서도 나왔다…친모는 "아이 낳은 적 없어"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32
어제
1,363
최대
2,563
전체
386,2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