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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시스템, 모두 정상…도요샛3호, 못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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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3-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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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 비행정보 분석…"사출관 문 미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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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2021년 10월21일 1차, 2022년 6월21일 2차 발사가 이뤄졌다. 1, 2차 발사가 성능 검증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 3차 발사는 처음으로 실용 위성을 우주로 데려가는 실전이다. 이번에 실려 가는 위성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도요샛 4기천문연, LUMIR-T1루미르, JAC져스텍, KSAT3U카이로스페이스 등 총 8개다. 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3.5.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3차 발사 비행은 궤적·자세·엔진 등 시스템이 정상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던 도요샛3호 위성 다솔은 위성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누리호에서 내리지 못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오전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누리호 3차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논의했다.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는 누리호, 차세대발사체, 소형발사체 등 우주발사체사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비행 정보텔레메트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궤적, 자세, 엔진, 전자장치, 제어 등 발사 임무 수행과 관련된 시스템이 모두 설계대로 정상 작동했다. 또 발사대 및 추적레이더 등과 같은 지상 장비도 정상 작동해 계획된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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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기정통부
그러나 도요샛 3호다솔는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상세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비행 데이터 분석 및 위성 사출관 입고 시 기능점검 과정에서 기록된 데이터와 비교 등을 통해 위성 사출관으로 사출 명령은 정상적으로 공급됐다.

과기정통부는 "발사체에서 사출관으로의 전기 계통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실물을 확인할 수 없어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발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식별하고 각각의 발현 가능성 검토, 검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미작동 가능성이 있는 항목에 대한 보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3차 발사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획된 누리호 4~6차의 반복발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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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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