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하이닉스, 미국 펭귄솔루션스와 AIDC 솔루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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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마크 아담스 펭귄 솔루션스 CEO, 유영상 SKT CEO./사진제공=SKT |
협약식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마크 애덤스 펭귄 솔루션스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펭귄 솔루션스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규모 AI 클러스터 구축 노하우를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펭귄 솔루션스와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맺은 뒤 시너지 TF를 구성해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해왔다. 2억달러는 지금까지 SK텔레콤의 AI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DC의 △글로벌 시장 확장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및 상용화 △특화 차세대 메모리 어플라이언스 개발 등 크게 3가지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3사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또 솔루션 공동 Ramp;D와 상용화를 목표로 AIDC 구축·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풀 스택을 완성하고, 국내 AI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칩을 활용한 서버 실증과 상용화도 추진한다. SK하이닉스와 펭귄 솔루션스가 공동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메모리 기술을 개발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그룹이 보유한 반도체·에너지·냉각·메모리 등 다양한 AIDC 솔루션을 결합하고 독자 기술 기반의 한국형 소버린 AI 인프라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펭귄 솔루션스를 비롯한 AI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로 AIDC, 구독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 에지 AI 등 3가지 축 중심의 전국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유 대표와 주요 경영진은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슈퍼마이크로 등과 만나 AI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대표는 "이번 CES를 통해 SK가 보유한 AI 서비스, 인프라 및 AI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올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AI 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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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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