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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네이버와 협업으로 광고 요금제 이용자 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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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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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 한국콘텐츠부문 VP가 4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제공=김윤희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넷플릭스가 최근 전세계 유료 구독자 수 3억명을 넘긴 가운데, 국내에서도 2년만에 월간 이용자 최대치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SBS의 협업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넷플릭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강동한 한국콘텐츠부문 VP는 "넷플릭스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의 55%가 광고 요금제를 선택해, 신규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요금제 회원수가 분기에 30% 정도 올라간걸로 알고 있다"며 "네이버와 넷플릭스 둘다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맺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있기로는 추가적인 다른 파트너쉽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넷플릭스 광고 스탠다드 이용권을 4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SBS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올해 1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371만명으로 지난달1299만 명보다는 70만명정도 증가했다. 지난 2023년 3월 이후 이용자 수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넷플릭스 라인업으로 △오징어 게임3 △솔로지옥4 △다 이루어질지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이 있는 만큼 당분간 넷플릭스의 가입자 상승세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장 넷플릭스 요금제 가격 인상 계획도 없어 국내 OTT 시장 1위 타이틀이 굳건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VP는 "한국은 2021년 이후 지금까지 요금을 올린 적이 없다"며 "그때 이후 오르지 않은 물가가 없지만 우리는 유일하게 올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영영 안 올리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인상 계획을 결정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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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yhjg8281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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