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딥시크 韓 주간 이용자 120만명 넘어⋯챗GPT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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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앱 주간 이용자 수가 120만명을 돌파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1월 4주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출시된 딥시크가 121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주간 이용자 수 1위는 오픈AI의 챗GPT로 493만명을 기록했다.
딥시크의 뒤를 이어서는 뤼튼이 107만명, 에이닷이 55만명, 퍼플렉시티가 36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17만명, 클로드가 7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이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한 것이다.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텍스트·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이나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됐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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