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월 1만원대 요금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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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안에 월 1만원대로 데이터 20GB를 사용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다. 알뜰폰사업자MVNO는 이동통신사MNO에서 통신망을 빌려서 사용하는데, 정부가 통신비 절감 대책 차원에서 지난달 데이터 도매대가 인하를 지원하면서 이 같은 요금제 출시가 가능해졌다.
5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선임된 고명수 신임 회장은 알뜰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9대 회장으로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선임했다.
고 회장은 "알뜰폰은 이통사 망을 빌려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정부가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알뜰폰이 요금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준 것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MVNO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설계·출시할 수 있는 종량제 데이터 도매대가를 36% 낮추기로 했다. 이는 알뜰폰사업자가 망을 빌리는 대신 지급하는 대금을 낮추는 개념으로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사업자는 연간 5만TB 이상 선구매할 경우 추가로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만4000TB 이상 선구매하는 알뜰폰사업자에게 추가로 도매대가 20%를 할인하기 때문에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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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5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선임된 고명수 신임 회장은 알뜰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9대 회장으로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선임했다.
고 회장은 "알뜰폰은 이통사 망을 빌려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정부가 망 도매대가 인하 등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알뜰폰이 요금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준 것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MVNO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설계·출시할 수 있는 종량제 데이터 도매대가를 36% 낮추기로 했다. 이는 알뜰폰사업자가 망을 빌리는 대신 지급하는 대금을 낮추는 개념으로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사업자는 연간 5만TB 이상 선구매할 경우 추가로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만4000TB 이상 선구매하는 알뜰폰사업자에게 추가로 도매대가 20%를 할인하기 때문에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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