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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 치료가 달라요 [한의사曰 건강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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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05-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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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하늘땅한의원 원장
장동민 하늘땅한의원 원장

[파이낸셜뉴스] 필자의 딸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거울부터 들여다보고, 밤에 잠들 기전에도 한참이나 거울을 쳐다본다. 이렇게 공부하기도 바쁜 학생들에게 수시로 거울을 찾아보게 만드는 범인은, 바로 ‘여드름’이다. 이러한 여드름은 주로 10~20대에 나타나기 때문에, 이른바 ‘청춘의 꽃’이라는 예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매우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빠져서 학업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증세가 심해지면 2차적인 감염성 질환까지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도 체질과 증상에 따라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에게 좋다고 무작정 따라 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경우는 역시 얼굴과 머리로 화나 열이 올라오는 여드름이다. 날이 더워지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빨갛게 더 심해지는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럴 때는 열을 식혀주는 녹차가 도움이 된다. 화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이나 인삼처럼 열을 만들어내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밀가루 같은 특정 음식을 먹으면 나빠지기도 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불규칙적인 식사나 편식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쑥이나 인삼 등이 좋다.

기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습담濕痰이 많아져 생기는 여드름도 있다. 동작이 둔하고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다이어트만 해도 여드름이 저절로 좋아진다. 율무로 차나 밥을 해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여성인 경우에는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실제 생리 주기에 따라 증상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행히 생리통은 나라에서 첩약 건강보험을 실시하고 있다. 당연히 실비보험도 적용되니,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보자.


/장동민 하늘땅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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