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도 결국 당했다" 공짜 또 출현…시끌벅적 난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범죄도시 마동석도 결국 당했다" 공짜 또 출현…시끌벅적 난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7-08 19:51

본문

뉴스 기사
quot;범죄도시 마동석도 결국 당했다quot; 공짜 또 출현…시끌벅적 난리
8일 배우 마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범죄도시3가 1043만 관객을 넘어서 범죄도시 세 편의 누적 관객수가 3천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헤럴드경제= 박영훈기자] “1000만 관객, 범죄도시3도 공짜로 본다?”

국내 드라마·영화 등 인기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가 이름만 바꿔 또 등장해 시끌벅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가 계속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사라질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피해는 엄청나다. 피해액이 약 5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와 비슷한 형태인 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티비몬이 또 등장했다.

20230708000147_0.jpg
티몬 캡처

티비몬 첫 화면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가 걸려있다. 클릭하면 가입 등의 별도 절차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등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는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이곳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공지사항에는 “접속이 차단 되었을 때의 비상 주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같은 안내 문구까지 나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루에도 접속 경로URL를 여러 차례 차단하겠다고 나서면서 누누티비가 종료되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결국 이름을 바꾼 유사 사이트들이 계속 생겨나면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개월동안 약 1200개의 불법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했다. 그럼에도 근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도메인에 대해 접속을 차단해도 도메인 중 숫자 일부만 바꿔서 새 도메인 주소를 개설하는 얌체 운영 수법으로, 완벽하게 근절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신규 사이트는 차단에 최소 2주가 소요된다.

콘텐츠에 대한 불법 여부를 콘텐츠 제작 측과 불법 사이트 운영 측에 확인 후 불법 운영인 것이 확인돼야만 차단할 수 있다. 신규 사이트에 대한 보다 빠른 차단 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누누티비는 운영 기간 동안 약 333억원의 불법 광고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돈을 벌자 유사 사이트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관음男-노출女가 만났네요” 조롱…둘은 ‘환상의 짝꿍’이었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살바도르 달리 편]
▶ 텐트밖-노르웨이 간절한 오로라 원정대의 미친 몰입감…멤버들의 찐케미
▶ 이강인 출국…PSG行 공식발표 곧 나올듯
▶ 팝스타 마돈나 죽다 살아나…‘나르칸’ 긴급 투입해 회생
▶ ‘하트4’ 지민→지원, 지영→민규에게 훅훅 들어온다…본능과 설렘이라며
▶ 안유진, ‘지락실2’ 웃음 제조기 맹활약
▶ "맥도날드 버거에 토마토 빼겠다"…토마토 대란에 폭동난다는 이 나라
▶ 대낮 ‘상의탈의女’ 대구 길거리 활보 ‘깜짝’…누리꾼들 “역시 대프리카”
▶ 피프티 피프티, 더기버스 대표 추가 고소
▶ BTS 정국, 뉴욕 센트럴파크서 솔로 싱글 첫 무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29
어제
1,290
최대
2,563
전체
388,3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