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로고 X로 바뀐다…머스크 "새 작별…내일 X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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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현재 트위터 로고는 파란색 새로, 트위터 자체도 새가 지저귄다는 의미다. 머스크는 이어 "오늘 밤 충분히 훌륭한 X 로고가 게시되면 내일 전 세계에 이를 공개할 것"이라면서 알파벳 X가 깜빡거리는 이미지를 올렸다. 앞서 머스크는 회사 X 법인X Corp을 새로 설립해 트위터 법인을 이 법인과 합병시킨 바 있다. 트위터를 메시징, 상품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비전이 반영됐다. 한편, 트위터는 대량해고에 따른 거액 퇴직금 지급 문제에 최근 직면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절반 이상을 해고했는데, 이들 실직자들에게 트위터가 퇴직금 최소 5억 달러약 6445억 원를 지급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이 18일 제기됐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관련기사] ☞ "당첨되려고" 본인 가게서 로또 8000만원어치 사고 먹튀 ☞ "내달 냉장고에 문 단다"…대형마트 환영·편의점 고심 ☞ "한국에 오길 잘했다"…日아기엄마 감동시킨 버스기사 ☞ 교사 폭행 초6 부모 "용서 빈다…번호 몰라 연락 못 해" ☞ "경제효과 1000억 왕연어 안 돌아와"…위기의 알래스카 ▶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 복잡한 경제법안 핵심만 모아보자!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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