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오픈채팅 매일 1000만 이상 방문…하반기 채팅방 추천기능 ...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카카오 로고. ⓒ카카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오픈채팅 채팅방 추천 기능을 도입해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기존 채팅탭에서 함께 노출됐던 오픈채팅 기능을 지난 2분기 세 번째 탭으로 분리했다. 해당 탭은 단기간에 매일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한 탭으로 자리 잡았다.

친구탭 기능도 강화한다. 홍 대표는 “친구탭에 3분기 일상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펑’ 기능을 도입해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탭인 친구탭은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지난해 말 2200만명에서 지난 2분기 말 3000만명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말까지 DAU 4000만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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