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동 정지된 대전 연구용원자로…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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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가동 멈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또 자동 정지됐다. 지난해 11월, 올해 2월에도 자동 정지돼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4일 새벽 2시 32분쯤 자동 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로 감속하는 설비를 말한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원안위는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관련기사] ▶ "평균 연봉 1.35억도 불만족"…해외서 불매주도 선 넘는 삼성전자 노조 ▶ [종합] "한숨밖에 안나온다"…반도체 한파, 파운드리도 덮쳤다 ▶ 임대차 3법 마지막 카드 전월세신고제 시행…"시장 왜곡 없을까" ▶ "반일反日은 구태" 유니클로·아사히맥주 매진 릴레이 ▶ "뉴 삼성 닻 올랐다"…미래 구상 나선 이재용, 美서 22일간 누구 만났나 ▶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 또 구속…반복된 횡령·배임의 역사 ▶ 남자부 이어 여자부도 불참 행진…맥 빠지는 트라이아웃 ▶ "이재용도 힘들다"…삼성家도 못 피한 韓 상속세, OECD 중 부담 1위 ▶ "넷플릭스에서 택배기사 보자"…5월 셋째주 신작 공개 [위클리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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