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자회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상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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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는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의 세포치료제 슈퍼NKSNK 시리즈의 미국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자회사로,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이하 스팩 그라프Graf Acquisition와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스팩과 합병하면 기업 공개 공모 절차를 우회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장할 수 있다고 한다. 양사는 합병 승인을 위해 오는 30일 뉴욕에서 특별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라프는 주주들에게 합병에 관한 위임장과 안내서를 우편으로 송부하기 시작했다고 엔케이맥스는 설명했다. 합병 이후 그라프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상장을 이전하고 엔케이젠바이오텍으로 사명을 바꿀 계획이다. 엔케이젠바이오텍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은 합병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많은 혁신적 생명 과학 기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yun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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