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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미래 먹거리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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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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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순찰로봇·KT 서비스 초점·LGU물류까지 확대

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사업을 점찍었다. 본업인 통신 시장은 더 이상 가입자를 늘리기 어려운 포화 상태인 만큼 통신 사업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통 3사, 미래 먹거리 로봇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SK그룹 내 보안 기업 SK쉴더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함께 자율주행 AI순찰로봇 개발,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며 모니터링하고, 특이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킨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배달로봇인 뉴비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기술 및 비전 AI 영상분석 기술이 탑재된 관제시스템을 적용하고, 야간 순찰용 저조도 360도 회전 카메라를 장착했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시범 테스트 후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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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3월 덕성여대 필드 테스트 때 수렴한 현장의견을 반영해 스펙을 업데이트 중이며, 오는 10월 내 상용판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비전 AI 기술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AI로봇키트도 선보이기도 했다. AI로봇키트는 유명 로봇 패키지 대비 가성비가 높고 기존 보행 로봇을 화재 예방, 유해가스 감지, 실내 공간 3D 측정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KT030200는 서비스 중심 로봇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로봇 등으로 AI 사업을 확대해 관련 매출을 2025년 1조3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AI 로봇 분야는 2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KT는 LG전자066570,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엘리베이터 연계 사업협력 및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로봇에 엘리베이터를 연동하면 훨씬 경쟁력 있는 로봇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T는 호텔, 병원, 주상복합 건물 등에서 로봇이 스스로 승강기를 탑승해 물품을 배송하는 KT AI 실내배송로봇을 상용화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기존 서빙,방역 로봇 외에도 공장용 소형 물류 로봇, 농업용 배송 로봇 등 AI 로봇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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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25억90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에서 2027년 109억7000만 달러약 14조3000억원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달 초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5G 통신망 및 플랫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봇 사용환경을 구축한다. 또 양사는 구독형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LG전자 서빙로봇 클로이CLOi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AI 로봇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서는 끊김없는 초저지연 통신망이 필수"라며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로봇이 돌아다니는 드넓은 세상은 통신사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잘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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