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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전파혼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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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2 15:39 조회 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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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GPS 감시 현장 및 시설 점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GPS 전파혼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2023년 을지연습8.21~24의 일환으로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 준비를 위해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하여 GPS 신호 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훈련은 정부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태세를 강화하며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이통사 등의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국토부, 해수부, 이통사로부터 항공기, 선박, 이동통신 기지국 등에서의 GPS 수신장애 상황 보고를 받은 후, GPS 전파혼신 위기관리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유관기관에 초동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혼신원 탐지 및 제거를 위해 군과 협력하여 현장에 혼신제거팀을 파견했다.

항공기, 선박, 이동통신 분야의 관계기관과 기업들은 민간 GPS 혼신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이행했다. 국토부는 항공 보안 및 위험 정보를 발행하여 항공종사자와 공유하고, 해수부는 어선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했으며, 이통사는 기지국의 GPS 혼신전파 차폐시설 및 항 재밍 안테나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장애가 발생한 안테나 설치위치를 임시로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도출하여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관련 부처 및 기업의 “실무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윤규 2차관은 훈련 당일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GPS 감시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윤규 2차관은 “GPS는 항공, 선박,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대규모 GPS 전파혼신 시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관련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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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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