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어" 이번엔 BJ 살인극 뭐길래 난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어" 이번엔 BJ 살인극 뭐길래 난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8-29 17:52

본문

뉴스 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성형 후 김모미를 연기하는 배우 나나. [넷플릭스 공식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하루 만에 다 봤다…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는다” 넷플릭스 구독자

“방금 정주행 했는데 소름이다. 올해 1위 작품이다…배우들 연기가 미쳤다” 넷플릭스 구독자

“배우들 연기 기괴하고 징그러울정도…한 명 한 명 거를 타선이 없다” 넷플릭스 구독자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마스크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익숙한 소재를 심리 스릴러로 풀어낸 이 작품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성형과 세월에 따라 변화하는 마스크걸을 세 배우가 연기하는 3인 1역 설정,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연기와 전개 등이 어우러져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30829000740_0.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성형 전 김모미를 연기하는 신인 배우 이한별 [넷플릭스 공식 페이스북]

2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은 지난 18일 공개 후 24일까지 일주일간 누적 시청 1920만 시간을 기록해 전 세계 비영어부문 TV 시리즈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홍콩·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14개 국가 상위 10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게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일대기를 그렸다.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연재된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7부작으로 제작됐다. 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각각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김모미를 맡은 3인 1역 드라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지난 27일과 28일에도 넷플릭스 비영어부문 TV 시리즈 순위에서 각각 5위, 6위를 기록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8월 3주 차에도 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공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은 “올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인기작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230829000741_0.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직장인 주오남을 연기하는 배우 안재홍. [넷플릭스 공식 페이스북]

실제로 마스크걸 공개를 기점으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29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스크걸 공개 직후인 지난 19일 넷플릭스의 일간활성이용자 수DAU는 314만8171명을 기록해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293만5852명을 기록한 전주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미국 최대 영상 콘텐츠 리뷰 사이트 아이엠디비IMDb의 평가는 7.5점10점 만점이다. 미국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이었다. 미국도 이런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국이 한수 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떠올리게 하는 복수극”, “매우 충격적인 드라마. 모든 캐릭터가 비정상적이고 뒤틀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od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동의했습니다”…‘성관계 기록’ 남기는 앱 출시 ‘논란’
▶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봐라” 폭로 이다영, SNS 저격글 또 올렸다
▶ 뱀 잘못 먹었다간 이렇게?…여성 뇌 속 8㎝ 기생충 경악
▶ "돌봐주러 왔더니" 70대 女 요양보호사 흉기로 찌른 70대男
▶ “개강하면 흉기로 찌르겠다”…‘안동대 살인예고’ 대학생 하루만에 자수
▶ "말하나마나"…무한도전 하나마나송 부른 임종임 별세
▶ 반려견 뱃속에서 무려 11개... 견주 엑스레이 보고 ‘경악’
▶ 주호민 아들 같은반 학부모들 "아무도 담임 안 맡으려 한다"
▶ 김태원 "김국진은 생명의 은인…7kg 복수 찼을 때 병원 끌고가"
▶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못 떠난다…法, “전속계약 중단 안 돼”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0
어제
1,086
최대
2,563
전체
377,6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