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니케 유형석 디렉터 "니어: 오토마타와 컬래버, 처음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1 14:24 조회 102 댓글 0본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배경 및 주요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개발진은 니어: 오토마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갖는 의미를 상세히 소개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니어: 오토마타는 세계관부터 니케 개발에 영감을 준 게임"이라며, "개발진의 많은 인원들이 니어: 오토마타의 팬인만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원작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니케와 니어: 오토마타는 인간 형태의 안드로이드를 통해 기계와의 사투를 벌이는 세계관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닮아있다. 두 개발진은 비슷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컬래버레이션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졌고, 니어: 오토마타에서 느낀 경험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벤트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여름 등과 같은 대형 이벤트 기준으로 개발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돼 상당한 볼륨을 갖췄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니어: 오토마타의 캐릭터로는 2B, A2, 파스칼 총 3가지 캐릭터가 준비됐으며, 이야기 진행 중에는 니어: 오토마타의 9S 캐릭터도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에피소드, 3D 필드 등도 마련됐다.
니케에는 앞으로도 컬래버레이션이 꾸준히 진행될 전망이다. 두 개발진은 니어: 오토마타 이외에도 니케와 유사한 배경을 가진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니케와 유사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이용자들에게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있다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도 기획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Daily Game Hot Issue 포맷 변화 실패로 돌아가나...유럽리그 시청 지표 꺾였다 항저우 AG 대만 LoL 대표팀, 플래시 울브즈서 훈련 돌입 무르익어 가는 AG 피파 금메달의 꿈 KeSPA 김영만 회장이 강조한 e스포츠 종주국 위상 되찾기 태극마크 사명감 보인 LoL 대표팀, "목표는 금메달"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