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전체회의, 野 인사 불참에 또 무산…與 "무책임하다"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방심위 전체회의, 野 인사 불참에 또 무산…與 "무책임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5 17:27 조회 56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방심위 현판. /사진=방심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5일 야권 인사인 정민영 위원의 이해충돌 규정 위반 건과 위원장 호선을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야권 위원들의 불참으로 또 무산됐다.

방심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소집된 전체회의는 재적 위원 과반이 출석하지 않아 개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2일부터 다섯 차례 연속 파행이다. 원래 방심위 위원은 총 9명이지만, 해촉된 이광복 전 부위원장의 후임이 위촉되지 않은 상태라 여야 4대4 구도다.

이날 전체회의는 변호사인 정민영 위원이 정연주 전 위원장의 해촉처분 집행정지 법률 대리인을 맡은 것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MBC 측을 대리한 점을 여권 위원들이 문제 삼으면서 열렸다.

여권 위원들은 야권 위원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황성욱 위원장 직무대행은 "계속되는 전체회의 소집이 성원이 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오늘까지 정민영 위원에게 사실관계를 요청했으나 아직 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해당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연회 위원도 "이 문제는 정민영 위원 본인의 이해충돌 논란에 관한 것이고, 오늘 같은 전체회의에 출석해 소명하는 것이 도리"라며 "불출석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며, 빠른 시간 안에 본인의 입장을 밝혀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김우석 위원 역시 "김유진 위원여당 추천 몫이 오전·오후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전체회의에 불참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모두 불출석하는 것은 의도적인 지연 행동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방심위는 오는 11일 전체회의를 다시 소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종민, 前여친 일화 공개…"내 생일에 다른 男 생일파티 가더라"
남편 분노에 "내가 맞겠다" 벌벌 떤 아내…결국 제작진 개입 충격
이효리 "♥이상순, 못생기지 않았다…여자도 진짜 많아"
故 설리 마지막 인터뷰 진리에게…부산영화제서 첫 공개
"확 물리적 거세해 버렸으면…" 권일용, 미성년자 성범죄에 분노
차세찌♥ 한채아 "우린 안 쉰다"…달라진 부부관계 고백
이다영, 김연경 팔베개 셀카 올리고…"그건 비밀로 해줄게"
"1억 투자했더니 월 90만원이 계좌에" 개미 몰리는 월배당 ETF
성묘 다녀온 뒤 고열로 시름시름…반팔에 발목 양말이 위험한 이유
피부과 900만원 몰래 긁은 아내…"빚 남았는데" 남편 분노
"와! 이런 車램프 처음"…모터쇼 처음 온 삼성, 시선 잡았다
묻지도 않았는데 "LG보다 낫죠?"…中 "우리 TV 최고"라지만 품질 글쎄
비비, 공연 중 女 팬에 다가가 키스…누리꾼들 "나도 해달라"
[단독]한동훈 장관, 다음주 몰타·안도라 출장…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이혼한 남동생 20년 돌본 누나…"사망보험금 2억 조카가" 분통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