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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싸지만…세계인구 5명 중 1명이 아이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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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09-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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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의 아이폰이 12일 17번 째 버전을 공개하는 가운데 아이폰의 쇠할 줄 모르는 시장 점유력이 재 주목되고 있다. 11일 뉴욕타임스NYT는 텔레비전이나 퍼스널 컴퓨터 등 나온 지 오래되면 경쟁자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가격이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 소비 전자제품의 일반적 룰인데 스마트폰 중 아이폰이 이런 대원칙의 중력을 거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소비자들을 매혹하는 힘이 여전해 덜 비싼 라이벌들과 경쟁하면서 판매 점유율을 오히려 높이고 있다. 지난 5년 간 아이폰은 세계 전역의 스마트폰 판매점유율을 늘렸는데 여기에는 세계 4대 시장인 중국, 일본, 유럽 및 인도에서 점유율을 키운 것이 주효했다. 미국은 아이폰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으로 2018년에 41%였던 점유율이 현재 50%를 넘었다. 이로 해서 2019년 세계 판매 비중이 2019년의 13%에서 현재 20% 선에 닿았다. 애플은 관련 산업이 비틀거리는 동안 스마트폰 제국을 확장했다. 지난 2년 간 라이벌 운영체계 안드로이드 폰들의 판매는 급감했지만, 아이폰은 경미한 감소에 그쳤는데 새 고객들을 많이 끌어들인 덕분이었다. 업계에서 가장 비싼 제품인데도 이렇게 신규고객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NYT는 애플이 미국 자동차 판매를 상기시키는 사업 창출의 방법으로 고가의 약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승용차처럼 아이폰은 수 년 동안 맘놓고 쓸 수 있으며 새 것을 사는 부담을 되파는 식으로 상쇄할 수 있다. 무선 업자들은 자동차 딜러들처럼 최신 모델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할인 및 월정제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브랜드 충성심이 강한 승용차 구매자들처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로 바꿔타느니 다른 아이폰을 사려고 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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