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업무속도 최대 75% ↓"…삼성SDS, 생성AI 솔루션 2종 공...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생성AI, 업무속도 최대 75% ↓"…삼성SDS, 생성AI 솔루션 2종 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9-12 11:37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리얼서밋 2023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9.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LM거대언어모델은 변동성이 많은 인간 언어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기존엔 할 수 없던 오피스 업무의 진정한 하이퍼 오토메이션초 자동화을 가능하게 하는 일을 열어줬다. 기업이 생성형AI를 도입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함께 협력하겠다."황성우 삼성SDS 대표

국내외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75% 단축하는 솔루션이 국내 IT기업을 통해 소개됐다.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리얼 서밋Real Summit 2023 행사에서 △지적작업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발표했다.

앞서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슬로건 심플리 핏, 심플리 챗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한 바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 패브릭스는 오픈AI의 챗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LLM대형언어모델과 결합할 수 있다. 보안이 필요한 기업고객은 이 솔루션과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만을 위한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현재 단순 반복 업무만 자동화하는 RPA업무자동화의 한계를 벗어나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데이터 저장 등 공통 업무시스템에서 진행되는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것이다. 영상회의 회의록을 작성하고 실행방안을 도출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 작업까지도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게 삼성SDS의 설명이다. 또 기업의 기존에 사용하는 시스템과도 연계할 수 있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기 때문에 보안 걱정도 없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브리티 코파일럿 외에도 ERP전사적 자원관리, SCM공급망 관리, HCM인적자원 관리 등 핵심 업무 시스템과 시스템 개발·운영 영역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삼성SDS가 자체적으로 이들 솔루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 △개발자 개발속도는 30% 향상되고 △성능 검증 속도는 2배 빨라지며 △ERP 운영에서 운영업무 문서 작성시간은 75% 단축됐고 △고객요청 사항 대응처리 자동화율은 60%를 달성했다는 게 송 부사장의 설명이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지식자산, 업무 시스템 등 IT 자원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생성형 AI와 업무 시스템을 더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패브릭스를 통해 모든 업무 시스템과 다양한 LLM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해 하이퍼오토메이션초 자동화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부부예능 나온 배우 아내, 아이돌과 불륜…남편과 동반 여행도"
"키 159㎝, 외모 강박에 극단 시도"…이수근 "난 158㎝ 였다"
불륜·혼외자로 이혼한 유명 트로트가수…"전처와 또 두집살림"
냉장고엔 곰팡이, 자느라 아이 못 챙긴 아내…오은영 "가엾다" 왜?
고은아, 코 성형 두달만 얼굴에…"아바타 같다"
[영상] 사각서 나온 자전거, 멈췄지만 쿵…어이없는 과실비
신동엽, 전 연인 이소라 언급…"아름다운 관계, 그분은 멋진 사람"
15살 딸 "母 남친 팬티 왜 내가 치워" 분노…서장훈 "정신차려라"
"월 450만원 외국인 이모 지원금 없이 어떻게 쓰나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차전지 추천하고 고객 계좌로 매수 논란
테슬라 신중론자, 테슬람이 된 이유…"상상 이상 더 큰 것이 온다"
이웃이 준 도라지물에 숨진 모녀…아들만 살아남았다[뉴스속오늘]
"선생님께 누 끼친 적 없다"…신상 털린 대전 학부모 입장문
13만원→177만원 재판매가 13배 뛴 한정판 이 신발
[속보] 공포영화 치악산 13일 정상개봉…상영금지 가처분 기각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41
어제
1,086
최대
2,563
전체
377,3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