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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빛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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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09-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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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빛 사냥 나선다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출정식.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e스포츠 강국한국을 빛낼 대표 선수단이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에 열릴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2023년에 개최하게 됐다.

지난 2018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 종목으로 채택해 인기를 누렸고, 이번에는 정식 종목으로 선정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펜타스톰, FC온라인,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 5, 몽삼국2 등 총 8개의 게임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했다.

e스포츠 최강자 자리를 군림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각 종목에 강력한 선수들을 구성하며 금메달을 안길 준비를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5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2018년 당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던 성적 그 이상을 노린다.

롤은 e스포츠 역사상 최고 선수로 추앙받는 페이커 이상혁이 대표팀을 이끌고 있기에 단순히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도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대표팀을 지휘하는 김정균 감독은 "뛰어난 선수들인 만큼 합만 잘 맞춘다면 충분히 우승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FC온라인에는 지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곽준혁, 박기영이 나란히 출전한다. 여기에 신보석 감독과 박기홍, 박찬화 전력분석관과의 완벽한 합을 자랑해 금메달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없이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메달권에 들어갈 확률은 80%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비니 권순빈, 티지 김동현, 스포르타 김성현,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 등 총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윤상훈 감독은 "비공식 연습에서 대부분의 국가들 상대로 우위를 점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는 연제길, 김관우가 국가대표로 나선다.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최근까지 합숙 훈련을 하며 메달 획득을 위한 담금질도 마친 상태다. 강성훈 대표팀 감독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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