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스핀오프 힘쎈여자 황금주 웹툰으로 만난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강남순 스핀오프 힘쎈여자 황금주 웹툰으로 만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0-10 10:34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스핀오프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를 제작해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영상 원작 IP지식재산권를 웹툰과 연계하는 한편, 앞서 선보였던 킹더랜드 사례처럼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로 스토리에 차별화를 꾀하고 웹툰과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여 IP 인기에 화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JTBC에서 지난 7일 첫 방영된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물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지평을 열었던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이자, 힘쎈여자 시리즈를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 김정식 감독이 협업한 작품이다. 주인공 강남순,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 3대 모녀 히어로 역을 각각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방송 첫주 단 2회 만에 시청률 전국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는 이 힘쎈 여자 세계관을 확장해 주인공 강남순이 아닌, 엄마 황금주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스핀오프 작품이다. 힘쎈 여자 시리즈를 창조해낸 원작자 백미경 작가와 카카오엔터가 함께 드라마 주인공 강남순 못지 않게 뛰어난 매력을 지닌 엄마 황금주를 조명하는 새로운 서사를 탄생시켰다.

황금주는 불의의 사고로 딸 강남순을 잃은 후,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그 선한 영향력이 잃어버린 딸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의감을 불태우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여정에 있는 황금주의 현재 시간을 그린다면, 웹툰은 그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황금주가 성장해 가정을 이루고 사업적 성공을 이뤄내는 과정, 딸 강남순을 잃고 현재 드라마 속 강남의 배트걸로 활약하게 되기까지 과정을 그의 시선에서 따라가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황금주의 숨겨진 서사를 볼 수 있다.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는 드라마 보다 시간상 앞선 시기를 그리는 만큼, 첫방영에 2주 앞서 연재가 시작됐다. 박살소녀, 도사랜드 등을 집필한 이원식 작가와 가내수공업 Ent,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 등으로 유명한 참치캔 작가의 조합이 빛을 발하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벌써 조회수 약 40만을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는 연내 일본, 미국, 태국 등 카카오엔터가 진출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 론칭, 그리고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방영 기념으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드라마 첫 방영일인 7일부터 22일까지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를 감상한 독자 대상으로 감상 회차에 따라 최대 3000캐시 뽑기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3일 발매되는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 이모티콘 발매 기념으로 힘쎈여자 황금주 웹툰을 3화 이상 감상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이모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힘쎈여자 황금주나 킹더랜드와 같은 스핀오프 웹툰 제작은 자사의 IP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기 위한 차원 뿐만 아니라, 스토리 세계관이 무궁무진하게 확장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준다는 점에 있어서도 의미를 갖는다"며 "극본과 같은 다른 포맷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가 웹툰으로 만들어졌을 때도 신선함을 주지만, 이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또 다른 포맷이나 스토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선순환의 가능성을 열게 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순재, 직접 밝힌 19금 주례사 이유는…"결혼은 性의 결합"
김용건 "정준하에 맞아 15일 입원…병원비 1400만원 썼다"
권은비, 대학 축제서 어깨끈 스르륵…노출 사고 날 뻔 아찔 [영상]
3살 연상 아이 낳은 고딩 아빠…24시간 메신저로만 대화 "왜?"
"내아이 XX에 똥 묻어...가슴 찢어진다" 교사에 항의한 학부모
짝퉁 잡았다하면 중국발…"20만원 그 옷 여기선 2만원" 당당한 알리
[단독]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 인수 추진…세계 최대 방산 시장 공략
카페 음료 먹고 임산부 유산…"믹서기에 일회용 컵 넣고 갈아"
마스크 쓸땐 몰랐다…"학생환자 급증" 무섭게 퍼지는 독감
"삼겹살보다 깻잎이 더 비싸"…마트 간 주부 놀란 이유
16기 옥순, 영숙 고소 선언 "왜 남 이야기하냐…큰 싸움 들어갈 듯"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
깜빡 속았다? 일부러 샀다?…짝퉁 폭발적으로 늘린 알리 막을 방법은
K레깅스 입고 백화점 활보…다시 지갑 여는 중국인들
충남 서산 상가서 폭발 사고…60대 병원 이송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2
어제
1,410
최대
2,563
전체
392,7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