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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투자처" AWS, 5년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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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1 10:24 조회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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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인더스트리 위크 발표;한국 GDP에 15조원 기여 전망;5년간 일자리 6만개 창출 예측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투자처 AWS, 5년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85조원 투자

[서울경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약 7조 8500억 원58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AWS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액2조 7300억 원 대비 2.9배 큰 수치다. AWS는 증가하는 국내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해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인더스트리 위크에서 “투자를 통해 보다 유익한 파급 효과를 창출해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AWS는 이번 투자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한국의 총 국내총생산GDP에 15조 600억 원 가량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데이터 센터 공급망과 관련된 건설, 시설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통신 등 분야에서 연평균 1만 2300개, 5년간 약 6만 1500개의 국내 기업 전일제 환산FTE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투자처 AWS, 5년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85조원 투자
김영훈 AWS코리아 정책협력실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사옥에서 AWS의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AWS

AWS가 투자 규모를 폭발적으로 확대한 이유는 국내 클라우드 수요의 성장세 때문이다. 김영훈 AWS코리아 정책협력실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사옥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투자처다. AWS는 국내 경제와 클라우드 수요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 5년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라며 “고 밝혔다. 김 실장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과 임차를 늘리는 방안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는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AWS는 2016년에 AWS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을 출범한 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2조 7300억 원을 투자했다. AWS는 최근 5년간 투자를 통해 GDP에 약 4조 9100억 원을 기여하고 연간 약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것으로 추산했다.


AWS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공공과 민관 분야의 다양한 기관에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삼성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기관,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 등의 게임사, 휴이노, 투비유니콘 등 스타트업, 한컴, 센드버드 등의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사ISV, 포커스미디어, 인텍플러스 등 강소기업이 주요 고객사다.


AWS는 국내 기업과 협업 및 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도 키우고 있다. AWS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등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천 개의 국내 기업이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국내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00개 이상의 APN 소속 국내 파트너가 AWS의 툴, 전문 지식 및 리소스를 사용해 제품을 구축, 마케팅 및 판매하고 있다. AWS는 2017년부터 ‘AWS 스킬 빌더AWS Skill Builder와‘AWS 리스타트AWS re/Start’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20만 명 이상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해왔다. 올해 8월 AWS는 KB인베스트먼트 및 새한창업투자와 스타트업에 6주 동안 교육과 멘토링 및 기업당 최대 2억 7000만 원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공동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국내 기업들과 클라우드 산업을 키우겠다”며 “현재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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