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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오전 중 수직으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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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23 07:32 조회 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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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기사내용 요약
오전 7시20분부터 이송 시작…약 1시간 걸쳐 제2발사대로
오전 중 기립 후 오후 엄빌리칼 연결…19시까지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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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누리호 2차 발사 준비가 진행되던 지난해 6월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앞두고 마침내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일 오전 7시20분에 누리호의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조립동과 발사대 사이의 거리는 약 1.8㎞인데, 누리호는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기체에 영향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속 1.5㎞ 수준으로 천천히 옮겨진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뒤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된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저녁 7시 이전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4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발사가능시간대,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누리호 발사 시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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