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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3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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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23 14:08 조회 1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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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3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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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서정돈은 ‘2023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조한혜정75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여성창조상 묵인희60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가족화목상 박영주54 세종예술고 음악 교사 △청소년상 김선애15, 정원여중 3, 최별17, 인천비즈니스고 3, 옥효정18, 신명고 3, 리안 티안 눈 20, 경희대 1, 백혜경21, 배재대 3학생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여성선도상을 받은 조한혜정 교수는 가족 중심의 돌봄을 사회적 돌봄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사회 공동체 안에서 다음 세대를 함께 키우는 새로운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여성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로 평가 받는다.

여성창조상 묵인희 교수는 국가적 난제이자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치매의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방법과 조기진단을 위한 지표를 연구하는 등 치료제 기초연구부터 실용화까지 아우르는 치매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약 210편의 국제 우수 학술지 논문과 37건의 특허를 개발했으며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OECD 알츠하이머병분과 한국대표, 한영 알츠하이머병 공동 연구 대표로 치매 연구에 대한 국내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주 교사는 2000년부터 충남 공주에 사는 시조부모와 시외조모, 시어머니를 모셨다. 현재는 시가·친정 식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 20년간 장애인 생활시설에 음식과 시설 수리, 행사 등을 지원해왔다.

청소년 수상자들은 고된 현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끈끈한 가족애로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 상을 받는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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