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게임즈 "세나테크놀로지 중국진출 속도조절…비용관리 초점" > IT/과학기사 | it/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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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세나테크놀로지는 주력 시장이 북미·유럽 시장이지만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중국 시장을 준비 중이었다”며 “지금은 속도조절하면서 비용관리에 초점을 맞춰 수익성 개선을 도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바운드 시점은 북미·유럽 시장 소비심리에 달려있으나, 회사 자체 업력이 길고 그동안 어려웠던 시기를 경험해왔기에 수익성 관리는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주력제품인 모터사이클 헤드셋이 조만간 업그레이드 출시될 것이다. 이 시장의 침체가 깊어지지 않으면 내년 좋은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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