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개봉 박두…총 21개 서버 마련해 출격 > IT/과학기사 | it/science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PC 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서비스를 7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TL’은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amp;소울’ 이후 11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PC MMORPG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TL’의 설치 및 구동을 지원한다.

출시 시점 서버는 21개가 마련됐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6개 서버는 모두 마감됐다. 사전 생성으로 마련된 캐릭터는 20만개 이상이다. 엔씨소프트는 닉스, 위스프, 헤르피, 기간트리테, 솔리시움 등 5개의 신규 서버를 개설했다. 기존 록시, 제니스, 레빌, 카자르, 라슬란, 톨랜드 등 6개 서버의 경우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드디어 많은 이용자분에게 ‘TL’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만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TL’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최초’, ‘최단’, ‘최고’의 여러 업적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솔리시움, 최초의 모험’ ▲매일 ‘TL’에 접속해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웰컴 드링크 출석부’ ▲프리미엄 PC방에서 ‘TL’을 즐기고 플레이 시간에 따라 유용한 아이템과 경품 응모의 기회를 얻는 PC방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공략을 위해 준비한 신작 ‘TL’은 ▲실제 자연처럼 시시각각 변화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심리스 월드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 조합’ ▲더욱 빠른 성장과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길드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엔씨소프트는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자동사냥을 전면 제거하고 소통을 위한 접점도 늘려가고 있다. ‘TL’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과 ‘TL’ 론칭을 기념한 OST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의 전곡 듣기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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