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발사관리위 오전 11시 개최…오늘 발사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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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기술적인 문제로 연기됐다. 사진은 23일 발사대에 고정돼 있는 기립된 누리호의 모습.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3차 발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까지 누리호 점검을 진행했으며,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날 중 누리호 발사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다. 발사관리위가 끝난 뒤 결정 내용은 브리핑 등을 통해 공개한다. 항우연 측은 앞서 이날 발사가 결정된다면 발사 예정 시간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후 6시24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이날 발사하지 못한다 해도 발사 예비일은 이달 31일까지로, 앞으로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당초 누리호는 전날 오후 6시 24분 발사될 계획이었지만, 산화제 냉각에 필요한 헬륨 공급을 자동 제어하는 밸브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일정이 연기됐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J-Hot] ▶ "와이프 챙겨야 하는데…" 송중기 확 달라졌다 ▶ "연예인보다 낫다" 광고모델 된 4인 가족의 정체 ▶ 20시간 美당일투어, 교민들 쌍수 들고 말리는 이유 ▶ 제니 드라마 혹평…"남성 판타지" 지적 당한 장면들 ▶ "다 먹었는데"…대박 난 日컵우동 개구리가 꿈틀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보람 lee.boram2@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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