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 용산사옥 인근 카페서 최대 80% 할인 혜택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인근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하면 최대 80% 할인,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옥 근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 혜택을 주기 위해 4일간 진행하는 이벤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 오픈 첫날인 25일 제휴 매장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황현식 사장은 이날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인 ‘메이플라워’꽃집와 ‘롱브르378’카페amp;베이커리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다. 황 사장이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황현식 사장은 "코로나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제휴 매장 ‘롱브르378’ 최예주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이 부족한 소상공인 입장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