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품이라 믿었는데" 오리온 카스타드에 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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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비강, 인후두, 피부, 털 등에도 있는 상재균인 포도상구균과 달리 황색포도상구균은 면도 등 피부 자극이 가해지거나 상처가 나면 털 구멍을 통해 침투한다.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한 식품에서는 장 독소가 생산되고, 이를 섭취할 경우 위 또는 장에 흡수되면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제조일자 2024년 6월 21일2023년 12월22일인 제품으로, 내용량은 276g이다. 식약처는 “충북 청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k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선균 협박 20대 여성 다음 목표는 전혜진" ▶ 백지영,당당한 성형 고백..."내 얼굴 10억정도 들어가" ▶ 강경준, 상간남 피소…소속사 "상황파악 중" ▶ “사위가 성인방송 강요”…딸은 유서 남기고 극단선택 ▶ ‘故이선균 추모’ 연기대상 불참한 유명 女배우, 봉사활동 포착 ▶ ‘조재현 딸’ 조혜정, 지인들과 생일파티…아빠는 미투 파문에 활동 중단 ▶ 블랙핑크 제니 1인 기획사 설립...이효리도 합류하나? ▶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2년 만에 활동 재개…"너무 보고싶었다"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즉각 반박…소속사 “지인 사이” ▶ "중고차 팔아 100억 벌었다" 자랑한 개그맨, 2000억 사기 연루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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