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표직 신설·카카오 소통강화…리스크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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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조직개편 통해 담당 대표직 신설
- 카카오, 대표 내정자 임직원 간담회 진행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리스크 관리를 담당할 대표직을 신설했고, 카카오는 신임 대표 내정자가 직접 임직원들과 소통해 거버넌스와 인사제도, 기업문화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향후 홍보PR·대관·법무·개인정보·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과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다음 주부터 직접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정 내정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임직원 약 1000명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크루톡’을 진행한다. 그는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크루톡을 통해 카카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크루톡은 △AI 시대의 카카오, 기술 이니셔티브, 현 사업 및 서비스의 방향성을 포함해 △거버넌스 △인사 제도, 일하는 방식 등 제도 △기업 문화 등의 주제로 나눠서 진행된다. 직원들은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세션에선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의장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카카오는 크루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쇄신 방향을 전달해 커지고 있는 내부 동요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서울대병원, 李대표, 부산대병원 요청에 서울로 이송..경과 지켜봐야 ☞ 광주 찾은 한동훈 에워싼 빨간 마스크는 누구? ☞ “생활관서 속옷 차림으로 성추행”…해병대 CCTV에 찍힌 ‘집단 괴롭힘 ☞ 양희은·양희경 자매, 4일 모친상 ☞ “50번 싼 건 ‘오줌이라던 정명석, 판결문 받아 읽어보니…”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한광범 tot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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